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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북기계공고 6회 졸업 30주년 축사]최호열 총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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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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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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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북기계공고 6회 졸업 30주년 축사]
6회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2대 총동문회장
최호열입니다.
해마다 동문들의 30주년 행사에 참석하다 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모교에서 자리를 함께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졸업 30주년을 맞이하시는 6회 동문 여러분, 2만7천여 총
동문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3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신 6회 이명식 총동창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8차 회의까지 개최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준비위원님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6회 30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박인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총동문회 고문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6회 졸업생들도 세월이 유수 같아서 어느덧 모교 정문을 나선 지
어언 30년이 흘렀습니다. 6회 동문들을 보니 머리가 희끗희끗
해졌더군요.다른 한편으로는 지천명(知天命)의 연륜이 묻어납니다.
지난 30년간 6회 동문들은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출신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각계 분야에 진출해 두드러진 활약으로
저마다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특히 6회 동창회는 총동문에서도 결속력이 뛰어나고 단합이 잘되며
선후배의 가교역할까지 잘 해주는 동창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6회 동창회가 앞으로 7회부터 36회까지 후배들을 잘 리드해 주는
든든한 맏형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제11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하고 12대 연임에 이르기까지
어느덧 2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회장 취임 이후 열린동문회,동문회관 건립,동문회위상 건립등
3가지를 실천하겠다고 줄기차게 동문 여러분에게 약속하고 실천해
왔습니다.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총동문회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회부터 36회까지 2만7천여 전 동문들이 모두 참여할 수있는
조직위원회가 가동됐고,전국의 지부.지회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소통하며 화합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동문들의 최대 숙원사업은 총동문회관
건립입니다.36회 졸업생까지 배출해 전통과 명성을 갖고 있는 총동문회
라고 하지만,그동안 변변한 사무실이 없어 더부살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숙원사업에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
총동문회는 지난 8월31일 총동문회 사무실을 개소해 최대 숙원사업인
총동문회관 건립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모교가 개교한 38년만에,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 35년만에 총동문회의
독립적인 사무실을 개소하게 된 것입니다.
동문들이 1인 1만원 모금 운동 대열에 동참해 주신 덕분입니다.
저는 총동문회의 위상도 대내외적으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명문고등학교 동문답게 자부심을 참여하고 협조하고 소통하고
이해한다면 전국 모든 동문들이 함께 윈윈할 수 있다고 봅니다.
6회 동문 여러분이 핵심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졸업 30주년을 맞은 6회 동창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우리 동문 모두가 남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0.26
총동문회장 최호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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